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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 최종 금리 확정
청년도약계좌의 최종 금리가 확정되었습니다. 기본 금리는 올라갔지만 우대 금리는 조금 줄어들었습니다. 기본금리는 4.5%로 인상되었고, 최대 6%까지 가능합니다.
◆ 은행별 최종 금리
은행연합회는 11개 은행별로 책정한 최종 금리를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기업은행을 포함해 5대 시중은행 모두 3년 고정 기본금 및 4.5%로 정해졌습니다. 나머지 지방은행 가운데서도 대구 부산 경남은행이 4%, 광주와 전북은행이 3.8%로 기본금리를 확정했습니다.
[예적금비교]
◆ 우대금리
소득에 따른 우대금리는 모두 0.5%로 은행간 차이가 없었습니다. 대신 은행별 우대금리는 지난 1차 때보다 다소 줄어든 1에서 1.7%로 책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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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 확정 지연 이유
애초 확정금리는 출시 사회전인 지난 12일 공시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8일 발표된 1차 공시 결과가 금융당국 내부적으로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나올만큼 기대에 못 미치면서 이틀 미뤄졌습니다.
◆ 논란
5년 안에 5천만원을 모으려면 금리가 적어도 연 6%는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은행이 3.5%의 기본 금리를 토대로 2% 내외의 우대금리 조건을 제시한 데다 그 조건 마저도 청년들에게 지나치게 까다로웠기 때문입니다.
◆ 추가 협의
실효성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금융당국도 추가협의에 들어갔습니다. 어제는 올해 시중은행과 IBK 기업은행 부행장급 임원들과 함께 관련 회의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발표 전날까지 5대 시중은행 임원들을 만나며 막판 협의를 이어갔습니다.
◆ 기본 금리 차이 없음
이 자리에서 금융당국 관계자는 특정 은행의 쏠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본 금리만큼은 차이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사실상 지침을 제시했습니다.
◆ 청년 도약계자 흥행 가능성
막판까지 금리를 둘러싸고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인 끝에 드디어 베일을 벗은 청년 도약계자 각종 논란을 딛고 청년들의 중장기 자산 형성이라는 본 취지에 맞게 흥행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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