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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 받는 시기 늦출수록 세금 덜 낸다고요?😮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인 60세보다 3년 늦은 63세부터 연금을 받기 시작하면 월 연금액의 7.2%만큼 감액된 금액만 납부하게 된다.
60세 이후에도 소득활동을 할 경우 65세 이전까지는 보험료를 내야 한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내지 않아도 되는 보험료만큼 노후 대비 자금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건강하고 여유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노후 준비 첫 걸음! 내 연금 알아보기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가입자가 연금 수급 시기를 늦출수록 연금액을 늘려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이른바 '연기연금제도'인데 신청 자격은 다음과 같다. 우선 최소 1회라도 보험료를 납부한 이력이 있어야 하고 현재 소득활동을 하고 있어야 한다. 다만 65세 이전에 퇴직하여 소득이 없다면 임의계속가입자로 전환해야 한다. 참고로 노령연금수급권자가 희망하는 경우 1회에 한하여 최장 5년 동안 연금지급액의 전부 또는 일부 지급 연기를 신청할 수 있다. 이때 연기 비율은 50% ~ 90%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월 0.6% (연 7.2%) 가산된다. 만약 70세에 전액 연기하면 매월 36만 원가량 받을 수 있지만 80세에 받으면 매달 46만 원을 받게 된다. 단, 주의할 점이 있다. 일단 한번 결정하면 변경할 수 없으며 사망 시까지 계속 적용된다는 점이다. 따라서 신중하게 판단 후 결정해야 한다.

 

[매년 500만 원씩 20년간 수령 가정]

나이 년(연) 금액 세금 매달
55세 ~ 70세 미만 472만5천 원  (5.5%) 393,750
70세 ~ 80세 미만 478만 원  (4.4%) 398,333
80세 이상 483만 5천 원 (3.3%) 402,917

65세에 연금을 개시하면 55세에 개시하는 것보다 총 연금수령액 82만5천 원 더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평균수명보다 오래 산다. 하지만 그만큼 은퇴 후 살아가야 할 기간도 길어졌다. 따라서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서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현재 국민연금공단에서는 개인별로 적정 예상연금액을 조회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만약 내 연금액이 부족하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정부 지원 제도를 활용하여 보다 더 든든한 노후를 만들어보자.


100세 시대라는 말이 이제는 낯설지 않다. 의학기술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노년층 인구 비중이 증가했고 고령화 사회 진입 속도 역시 빨라졌다. 이러한 추세라면 머지않아 초고령사회에 접어들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노후 준비는 미비한 수준이다.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빈곤율은 무려 45.7%나 된다고 한다. OECD 국가 중 1위라니 충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개개인별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60세 전후로 정년퇴직을 하는 만큼 남은 인생 동안 경제활동을 지속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클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준비해나가야 한다. 우선 연금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해 보자.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데 직장인이라면 회사에서 절반을 보조해 주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전업주부나 학생 또는 군인 및 공무원 그리고 임의가입자는 직접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미리미리 알아보는 게 좋다. 참고로 납입기간은 최소 10년 이상이어야 하며 55세 이후부터 수령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주택연금제도를 살펴보자. 집을 담보로 맡기고 매달 일정 금액을 받는 방식인데 부부 기준 9억 원 이하(1 주택 소유자) 여야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이때 집값이 높을수록 월 지급액이 늘어나는데 최대 4억 5천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퇴직연금제도로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유지하자. 근로자가 재직 시 금융기관에 돈을 적립했다가 퇴직한 뒤 연금 형태로 돌려받는 제도인데 DB형과 DC형으로 나뉜다. 각각 장단점이 있으니 잘 비교해 보고 선택하면 된다.

우리나라 평균 수명은 81세이며,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제 100세 시대라는 말이 어색하지 않죠. 그런데 문제는 은퇴 후 40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막막하다는 점입니다. 이를 대비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국민연금 등 각종 연금 상품에 가입하지만 정작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언제부터 받는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번 기회에 한번 알아보세요. 지금까지 납부한 금액이나 앞으로 내야 할 금액뿐만 아니라 예상 연금액까지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납입 기간 및 수령 시기를 조정하면 더 많은 혜택을 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예를 들어 만 55세부터 받게 되어 있는 연금수령 시점을 5년 뒤로 미룬다면 그만큼 세제혜택을 받아 총 390만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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