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사에서 선정한 향후 3년 내 출시될 베스트셀링 전기차 탑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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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전기차 시대가 도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앞다퉈 새로운 전기차 모델 출시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테슬라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도 각각 E-GMP 플랫폼 기반의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 EV6를 출시하며 국내 전기차 시장 선점 경쟁에 돌입하였다. 

 

해외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 EQC, 아우디 e-트론 GT, BMW iX3, 폭스바겐 ID.4 등 프리미엄 브랜드에서부터 중저가 브랜드까지 다채로운 신차 라인업을 구축하여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기존 내연기관 차량 대비 가격대가 높은 고급형 세단 및 SUV 위주였던 과거와는 달리 보다 대중화된 소형 해치백 스타일의 전기차 모델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배터리 용량 증가 추세에 따라 주행거리 향상뿐만 아니라 충전 속도 개선 기술 개발에도 집중하면서 편의성 측면에서의 발전 가능성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렇다면 2022년 올해 하반기 이후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만한 매력적인 전기차는 무엇일까? 미국 유력 경제 전문지 블룸버그 통신사에서 선정한 향후 3년 내 출시될 베스트셀링 전기차 탑 10을 알아보자. 가격은 미국 현지기준이며 한국으로 수입경우는 운송료 + 통관료 + 세금등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1위 포르쉐 타이칸 4S / 가격: $82,700 (1억 622만 원)

2위 쉐보레 볼트 EUV / 가격: $27,200 (3,493만 원)

3위 포드 머스탱 마하-E / 가격: $46,895 (6,023만 원)

4위 닛산 리프 플러스 / 가격: $36,040 (4,624만 원)

5위 푸조 e-208 / 가격: $30,000 (3,853만 원)

6위 토요타 RAV4 EV / 가격: $49,800 (6,396만 원)

7위 혼다 CR-V 하이브리드  / 가격: $32,450 (4,168만 원)

8위 미쓰비시 아웃랜더 PHEV  / 가격: $39,845 (5,118만 원)

9위 볼보 폴스타 2  / 가격: $48,400 (6,216만 원)

10위 재규어 I-PACE / 가격: $69,900 (8,978만 원)

 

지금 자동차 업계에서는 전기차 개발 경쟁이 한창이다. 테슬라부터 현대자동차까지 각 제조사들의 기술력 자랑이 치열하다. 과연 어떤 차가 미래 시장을 선도할까?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시판 중인 차량 중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차는 쉐보레 볼트 EV다. 2022년형 모델 기준 주행거리가 무려 414km에 달한다. 물론 배터리 용량 한계 때문에 항속거리는 400km대 초반이지만, 가격 대비 성능비로는 따라올 차가 없다. 2023년이면 보조금 없이도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니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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