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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새로운 물결 #디지털 통화 시대
2장-미래 금융시장의 핵심 키워드 디지털 화폐
3장-투자 광풍 그리고 거품
4장-테슬라 쇼크
5장-머스크 효과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SNS 플랫폼인 트위터 계정 운영권을 넘겨주고 경영일선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앞서 지난 3월 13일 미국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트윗 활동을 그만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불과 2주 만에 이를 실행에 옮긴 것이다. CNBC 방송 보도에 따르면 잭 도시 트위터 공동창업자가 이끄는 비영리단체 리빌(Reveal)은 이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머스크로부터 트위터 업무를 인수받았다"며 "오늘부터 우리 팀은 최선을 다해 여러분 모두를 위한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인판 뒤흔든 머스크...트위터·테슬라 떠난다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6일(현지시간) 돌연 본인의 트위터 계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 확대와 관련한 트윗들로 인해 투자자들의 원성이 커지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머스크는 “내달 8일부터 스페이스X와 테슬라 임직원 전용 링크트인 계정에만 새 글을 올리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다른 소셜미디어 활동 역시 완전히 중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달 12일 비트코인 지지자라고 공개 선언하며 도지코인 개발자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지난 2일에는 가상화폐 가격 하락을 시사하는 발언을 했고, 다음날엔 "비트코인 보유분 전량을 매각했다"고 밝혀 논란을 키웠다.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가 돌연 트윗 중단을 선언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5시 30분쯤 올린 마지막 트윗을 끝으로 더 이상 글을 올리지 않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물론 개인적인 사정상 어쩔 수 없이 내린 결정이긴 하지만 아쉬움이 남는다. 그간 보여준 행보나 발언만으로도 충분히 영향력 있기 때문이다. 우선 그는 혁신의 아이콘이자 미래 산업의 선두주자로 꼽힌다.
인류의 화성 이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가 하면 민간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를 설립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에너지 회사 솔라시티 회장이기도 하다. 또 다른 특징으로는 거침없는 언변을 꼽을 수 있다. 때로는 독설가로 불릴 만큼 직설적이고 자극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는다. 이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고 때론 비난 여론에 휩싸이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재하다는 평가를 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특유의 카리스마와 리더십 덕분이다. 이번 조치 역시 일종의 책임 회피라는 지적이 있지만 어쨌든 잘한 선택이라고 본다. 이제라도 본업에 충실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셈이니까 말이다. 부디 초심을 잃지 않길 바라며 훗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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